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6)가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1회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생산했다.
에인절스 우완 선발투수 개럿 리차즈의 초구 바깥쪽 96.8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투수 옆을 지나 깨끗한 중전 안타로 1루를 밟았다.

지난달 24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아울러 지난달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시작된 연속 출루 행진도 19경기로 늘렸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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