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설현 미모 담자” ‘뭉뜬’ 정형돈, 인생샷 향한 무한 열정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6.04 07: 25

‘뭉쳐야 뜬다’ 정형돈이 열혈 촬영 감독으로 변신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프랑스-스위스 2개국 패키지여행을 떠난 김용만 외 3명과 게스트 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뭉뜬’ 최초의 단독 여성 게스트로 설현이 출격한 가운데 네 멤버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컴백을 준비중이라는 설현의 모습에 네 멤버들은 “진짜 더 예뻐졌다”며 설현의 미모에 감탄을 거듭했다.

첫 번째 목적지로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패키지 팀은 먼저 파리의 명물 에펠탑을 찾았다. 에펠탑을 앞에 두고 멤버들은 점프샷을 시작으로 인증샷 찍기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멤버들은 CF 속 설현의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정형돈은 설현을 모델로 요새 젊은 층에서 유행하는 ‘여친짤’ 영상 찍기에 도전했고 이 영상이 무엇인지 몰랐던 나머지 멤버들은 설명을 들은 후 자신도 찍고 싶다며 앞다투어 줄을 섰다.
설현의 예쁜 미모가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만나 그야말로 인생샷들을 남긴 가운데 멤버들은 각자의 스타일로 영상을 찍어 폭소케 했다. 촬영 감독이 된 정형돈은 에펠탑을 시작으로 노트르담 성당, 몽마르뜨까지 예쁜 배경만 보면 영상을 찍자며 열정을 불태웠고 멤버들은 점차 지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형돈의 열정은 사그러들지 않았고 멤버들은 힘들어 하면서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자동 미소를 지어 웃음을 안겼다. 설현은 끝까지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며 여러가지 인생샷을 남겼다.
아직 여행이 많이 남아있는 바, 정형돈의 촬영 욕심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과연 결과물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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