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니아’, 게임 접목 新예능 탄생...3%대 시청률로 출발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6.04 07: 33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가 게임을 접목 시킨 새로운 예능으로 첫 선을 보였다.
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첫 방송된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는 전국 기준으로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두니아’에서는 두니아에 갑자기 워프된 유노윤호, 정혜성, 루다, 권현빈, 샘 오취리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두니아로 향하게 된 다섯 사람은 밀림 같은 숲에서 저마다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했고, 동맹과 갈등을 겪으며 앞으로의 생존기를 예고했다.

‘두니아’는 게임을 접목 시킨 세계관에서 출연자들의 ‘언리얼 생존 예능’을 그려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룡이 등장하는 새로운 가상공간, 실제와 연기를 오가는 출연자들의 참여, 스토리 전개를 위한 시청자 문자 투표 등이 새로움을 더했다.
아직까지는 신선하다는 반응과 좀 더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중. ‘두니아’가 색다른 예능으로 시청자들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지 눈길이 모아진다. / yjh0304@osen.co.kr
[사진] ‘두니아’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