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측이 본 방송 전 프리퀄 형태로 하이라이트 방송을 공개한다.
4일 tvN '꽃보다 할배' 측은 "오는 22일 '꽃보다 할배' 4개 시즌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프리퀄 형태의 하이라이트가 편성돼 시청자들을 먼저 찾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는 8일 '숲속의 작은 집'이 종영하는 가운데, 다시 돌아온 '꽃보다 할배'는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이로 인해 약 2주간 방송이 비는 상황.

15일에는 기존 프로그램 재방송이 편성됐고, 22일에는 '꽃보다 할배' 본 방송 전 하이라이트를 편성해 기대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3년 만에 새 판을 짰다. 프랑스, 스위스, 대만, 스페인, 그리스에 이어 이들의 새로운 여행지는 독일로 결정됐다.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꽃보다 할배-독일 편' 팀이 독일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번에는 짐꾼 이서진과 원년 멤버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을 비롯해 '뉴 페이스' 김용건도 합류했다./hsjssu@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