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교체' NC, 코칭스태프 변동…김평호-양승관 사퇴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6.04 14: 26

NC 다이노스가 감독 교체에 이어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동했다.
NC 다이노스가 4일 코칭스태프 보직을 변경했다. 팀 분위기를 바로 잡아 남은 시즌을 치르기 위해서다.
지연규(1군 불펜), 이대환(2군 불펜) 코치가 1군 투수 코치로, 정진식 D팀 배터리 코치가 N팀 배터리 및 데이터 코치를 맡는다. 구단의 데이터팀, 전력분석파트와 긴밀히 협업하는 역할이다. 

1군 코치진으로는 이도형(타격), 한규식(수비), 이현곤(수비), 전준호(주루), 진종길(작전) 코치가 담당한다. 이도형 코치가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아울러 1군에 있던 최일언 투수 코치와 이동욱 수비 코치는 잔류군 코치로 이동한다. 
한편, 김평호 1군 수석코치와 양승관 1군 타격 코치는 김경문 전 감독이 떠나면서 사의를 밝혔다. /jhrae@osen.co.kr
▲ NC 코칭스태프 변동
-1군
감독 : 유영준
코치 :지연규(투수), 이대환(불펜), 정진식(배터리 및 데이터), 이도형(타격), 한규식(수비), 이현곤(수비), 전준호(주루), 진종길(작전)
-2군
감독 : 한문연
코치 : 김수경(투수), 홍민구(불펜), 최기문(배터리), 김민호(타격), 구천서(수비), 송재익(주루·작전)
-잔류군
코치 : 최일언(투수), 김현종(투수), 용덕한(배터리), 이동욱(수비)
-재활군
코치 : 김상엽(재활 투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