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정성윤, 첫딸 낳고 4년만에 둘째 임신.."태명 모동이"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6.04 19: 51

김미려♥정성윤 부부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4일 오후 김미려♥정성윤의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측은 "두 사람에게 둘째 아이가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김미려는 현재 임신 13주 차로, 첫째 딸 정모아 양이 태어난 후 (오는 2019년 초) 5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게 된다"며 공식 입장을 냈다.
이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개그우먼 김미려 씨가 순산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앞으로 태교와 함께 방송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같은 날 김미려는 자신의 SNS에 둘째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해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김미려는 "모아 동생 모동이 곧 4개월. 삐삐. 둘째는 이름을 뭘로 할까나. 엄청 활발한 아이인 듯. 체력을 키워야겠다"며 둘째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김미려가 공개한 다른 사진에서는 첫째 딸 모아 양이 엄마에게 폭 안겨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못 본 사이 훌쩍 큰 뒷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김미려♥정성윤 부부는 1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미려는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고, 이듬해 첫 딸 모아 양을 출산했다. 이번에 4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며 더욱 화목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한편, 김미려♥정성윤 부부는 지난 5월 25일 아동복 브랜드를 런칭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미려는 JTBC '아지트', SBS CNBC '플랜100세' 등에 출연 중이다./hsjssu@osen.co.kr
[사진] 아이웨딩, 김미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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