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가 오늘 제 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를 생중계한다.
5일 편성표에 따르면, KBS1과 SBS, MBC는 오늘 오후 11시10분 제 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를 120분 생중계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자유한국당 남경필, 바른미래당 김영환, 정의당 이홍우 등 경기도지사 후보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SBS ‘불타는 청춘’은 5일 결방한다. MBC ‘PD수첩’은 북미정상회담 D-7 특집으로 꾸려져 2시간 앞당긴 오후 8시55분부터 방송된다. KBS 2TV는 별다른 편성 변동 없이 오후 11시10분 ‘하룻밤만 재워줘’를 정상 방송한다.

JTBC는 5일 오후 9시 30분에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를 편성했으나, 방송이 불발됐다. 토론회를 염두에 두고 결방을 결정했던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는 그대로 결방하고,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재방송이 빈자리를 채운다./ yjh0304@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