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비주얼 천재"...'김비서' 박서준, 나르시시스트 완벽男 빙의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6.05 11: 06

배우 박서준의 '김비서가 왜 그럴까' 비하인드컷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콘텐츠Y는 5일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에서 극 중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 역으로 분한 박서준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댄디한 블랙 슈트를 차려입은 채 솜사탕처럼 달달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파스텔 톤의 분홍색 솜사탕을 손에 들고 천진난만한 아이같이 해맑게 웃는 그의 모습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서준은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이중 매력을 드러내 이목을 사로잡는다. 무심한 듯 시크한 눈빛이 살아있는 그는 온몸으로 나르시시즘을 발산하는 듯 당당하고 엣지있는 포즈를 취해 압도적인 아우라를 자랑한다.
특히 박서준은 마치 슈트 광고를 연상케 하는 완벽한 옷맵시로 조각 같은 비주얼을 완성하고 있다. 색상이나 디자인은 물론 행커치프나 넥타이로 변주를 준 다양한 슈트 패션은 박서준이 연기할 이영준의 스타일링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박서준을 비롯해 박민영, 이태환 등이 출연하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 밀당 로맨스로, 오는 6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콘텐츠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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