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눈물의 국내 팬미팅 이후 소감을 전했다.
박유천은 5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4일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박유천은 생일 케이크 앞 편안한 표정의 사진을 올린 뒤 "감사합니다. 제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그리고 함께해 주셔서. 언제 다시 뵐 지 모르지만 건강하세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박유천은 4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생일 기념 공식 팬미팅을 개최했다. 지난해 8월 소집해제 이후 첫 국내 공식 행사에서 박유천은 팬들의 조건 없는 사랑에 감사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 자리에서 박유천은 동방신기 활동 시절 노래를 열창하는 것은 물론 신곡 '재회', '다시 선물', '뒤돌면 모든 길이 추억이라' 등을 불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