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박유천 측 "복귀? 아직 시기상조..조심스럽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6.05 13: 40

배우 겸 가수 박유천 측이 국내 복귀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5일 OSEN에 박유천의 복귀와 관련해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하고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내 팬미팅은 박유천이 앞서 일본에서 팬미팅을 진행하며 해외 팬들을 만났기 때문에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유천은 지난 4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생일 기념 공식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소집해제 이후 첫 국내 공식 행사다. 
이 자리에서 박유천은 동방신기 활동 시절 노래를 열창하는 것은 물론 신곡 '재회', '다시 선물', '뒤돌면 모든 길이 추억이라' 등을 불렀으며, 팬들의 조건 없는 사랑에 감사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박유천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 제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그리고 함께해주셔서. 언제 다시 뵐 지 모르지만 건강하세요. 여러분"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