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작품을 할 때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
박보영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스페셜 DJ로 또 한 번 ‘컬투쇼’를 찾은 박보영은 다이어트와 관련된 사연을 보고 ”너무 배고프면 잠이 안 온다. 버티다가 꼭 한 두시에 뭘 먹는다. 그럴 때마다 나 자신에게 진 기분이다. 자면서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태균은 박보영에게 다이어트가 필요 없지 않냐고 물었고 박보영은 ”작품할 때는 해야한다“고 밝혔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당시도 다이어트를 했냐는 질문에 ”워낙 박형식 씨가 굉장히 마르셔서 제가 여자주인공인데 제가 더 통통하게 나와서 안 되겠구나 싶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