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6회 대타 출장 안타에 득점까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05 14: 30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대타로 나서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4-5로 뒤진 6회 1사 주자없는 가운데 대타로 나선 오타니는 캔자스시티 두 번째 투수 케빈 맥카시의 4구째를 때려 내야 안타로 연결시켰다. 이안 킨슬러의 볼넷에 이어 마이크 트라웃의 좌중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오타니는 7회초 수비 때 우익수 에르모실로와 교체됐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2할8푼3리에서 2할8푼9리로 상승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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