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부상' 민병헌, KT 퓨처스전 7회 대타 내야 땅볼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05 17: 50

오른쪽 옆구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민병헌(롯데)이 퓨처스리그에서 첫 선을 보였다.  대타로 나섰으나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민병헌은 지난달 9일 잠실 LG전서 주루 과정에서 슬라이딩 도중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5회말 수비 때 정훈과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민병헌은 이날 MRI 정밀 검진을 받았고 오른쪽 옆구리 내복사근 2cm 파열 진단을 받았다. 민병헌은 5일 전북 익산구장에서 열린 KT와의 퓨처스리그 원정 경기에 7회 대타로 나섰다.

2사 주자없는 가운데 김문호 대신 타석에 들어선 민병헌은 1구를 공략했으나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KT는 롯데를 11-1로 격파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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