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 시즌 20호 홈런... 최정과 홈런 공동 선두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6.05 18: 44

SK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2)이 올 시즌 KBO 리그에서 두 번째로 20홈런 고지를 밟은 선수로 기록됐다.
로맥은 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선발 리살베르트 보니야를 상대로 중월 솔로홈런을 쳐냈다. 자신의 시즌 20호 홈런.
보니야의 6구째 136km 체인지업을 제대로 받아쳐 문학구장 가장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날려보냈다. 로맥은 이 홈런으로 팀 동료 최정과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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