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샤이니가 1위에 올랐다.
5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샤이니가 정규 6집 타이틀곡 '데리러 가'로 컴백 후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날 MC들은 "샤이니가 자리에 없지만 트로피는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샤이니는 지난 달 28일 컴백 후 첫 1위 트로피를 안는 기쁨을 안았다. 샤이니의 정규 앨범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종합앨범차트에서 전세계 37개 지역 1위를 차지함은 물론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샤이니는 지난 달 28일 정규 6집을 발표하며 컴백했다. 타이틀 곡 ‘데리러 가 (Good Evening)’는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독창적이면서 예술미 넘치는 무대가 인상적인 노래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리스틴의 첫 유닛 프리스틴V도 컴백 무대를 가졌다. 프리스틴V는 신곡 '네 멋대로'를 통해 그동안 보여준 '파워 프리티'에 이어 다크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사무엘 역시 '틴에이저'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신곡 '틴에이저'는 현재를 살아가는 10대들의 심정 및 감성과 더불어 어두우면서도 강렬한 음악적 색채를 선보인 노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MTV '더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