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이닝 7실점’ 이용찬, 시즌 첫 패전위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6.05 20: 24

이용찬이 시즌 첫 패전위기다.
이용찬은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에서 5이닝 7피안타 7실점으로 부진했다. 시즌 6승의 이용찬은 두산이 4-7로 뒤진 6회 교대해 시즌 첫 패전위기다.
1회부터 불안했다. 두산이 선취점을 뽑았지만 1회말 포수 양의지의 포일로 이정후가 홈인해 동점이 됐다. 박병호의 뜬공에 김규민도 홈인해 2-1로 넥센이 역전했다.

두산은 3회초 김재환이 역전 스리런포를 때려 이용찬을 도왔다. 그러나 4회말 초이스가 이용찬을 상대로 추격의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용찬은 5회말 초이스와 고종욱에게 각각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결국 이용찬은 5회까지 책임지고 마운드서 내려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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