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김주찬이 홈런포로 개인 통산 700타점을 자축했다.
김주찬은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wiz와의 팀 간 9차전에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7-1로 앞서 7회초 주자 2루에 타석에 들어선 김주찬은 홍성용의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김주찬의 시즌 9호 홈런. 아울러 김주찬이 이 홈런으로 개인 통산 7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이는 역대 43번째 기록이다. /bellstop@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