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장정석 감독, “여러 악조건 속에서 의미 있는 승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6.05 21: 58

17안타가 폭발한 넥센이 4연패를 끊었다.
넥센은 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전에서 13-6으로 대승을 거뒀다. 넥센(29승 32패)은 4연패서 탈출했다. 선두 두산(37승 20패)은 2연패에 빠졌다.
이날 넥센은 초이스와 이정후의 홈런, 어깨부상에서 돌아온 고종욱의 멀티안타 3타점 대활약이 이어지면서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장정석 넥센 감독은 “여러 악조건속에서 분위기를 새롭게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승리였다. 역전 재역전을 통해 이긴 만큼 내일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본다. 선수들 모두 수고했다”고 평했다.
6일 이어지는 경기서 넥센은 최원태, 두산은 유희관이 선발로 던진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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