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채은성 5번 RF 출장, 최동환 1군 말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6.06 11: 58

LG는 6일 잠실구장에서 한화와 시즌 8차전을 갖는다. 전날 7-3으로 승리한 LG는 이날 임시 선발 손주영이 선발로 나선다. 
5일 허리가 다소 불편해 결장했던 채은성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류중일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채은성이 오늘은 출장한다. 김용의가 빠지고, 김현수가 1루수로 나선다"고 말했다. 외야는 이천웅-이형종-채은성으로 나선다. 
이날 선발로 나서는 손주영은 시즌 2번째 등판이다. 4월 24일 넥센전에 4⅓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2군에서 선발 수업을 쌓다가 6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손주영이 자리를 위해 최동환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류 감독은 "최근 연승 과정은 선발이 잘 던지고, 타선도 잘 쳐준 덕분이라고 했다. 조금 아쉬운 것은 불펜. 류 감독은 "진해수도 열흘 날짜를 채우면 1군에 올릴 것이다. 내일쯤 날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좌완 진해수-최성훈, 우완 김지용-신정락이 필승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했다. 
/orang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