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계약성사, 사랑해"..박서준X박형식, 우정은 간식차를 타고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6.06 12: 52

배우 박형식과 박서준이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형식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0년 받고 100년 더! #박서준 #박형식 #계약성사 #축하기념 #솨랑해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형식은 박서준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서준이 선물한 커피차의 현수막에는 "슈츠팀 마지막까지 지치지 말고 힘내시고 우리 식이도 마지막까지 사랑해주세요", "강&함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 드림"이란 글이 적혀 있다. 

유명 그룹 부회장 이영준은 박서준이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맡은 역할이다. 앞서 박형식은 박서준에게 "법무법인 강&함에서 유명그룹을 클라이언트로 모시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커피차를 선물한 바 있다. 이에 박서준은 "그냥 지분드릴게요. 식이 사랑해"라고 답했었다. 
또 박서준은 "60년 받고 100년 더!"라는 박형식의 게시물에 "와 160년..한 번 해보자^^"라는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들이 출연하는 드라마와 캐릭터를 재치있게 활용해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두 사람에 팬들은 "훈훈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서준과 박형식은 KBS 2TV 드라마 '화랑'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훈훈한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박형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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