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연타석 홈런 작렬...시즌 19호 홈런 단독 3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6.06 14: 54

김재환이 연타석 홈런을 작렬했다.
김재환은 6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에서 넥센 선발 최원태를 상대로 1회와 3회 각각 홈런을 때렸다. 시즌 18호, 19호를 연달아 신고한 김재환은 최정(21개)과 로맥(20개)에 이어 홈런부문 단독 3위를 기록했다. 김재환은 5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김재환은 1회초 2사 3루서 최원태의 130km 체인지업을 받아쳐 투런홈런을 때렸다. 이어 김재환은 3회 다시 한 번 최원태의 공을 받아쳐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25호, 통산 975호, 개인 10호째 연타석 홈런기록이다.

김재환의 홈런 두 방으로 두산이 5-0으로 일방적으로 앞서나가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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