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2루타 치고 허벅지 근육통...보호 차원 교체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6.06 16: 39

한화 정근우가 경기 도중 가벼운 근육통으로 교체됐다. 
정근우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회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올린 정근우는 7회 1사 후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출루했다. 이후 대주자 김태연으로 교체됐다. 
한화 홍보팀은 "정근우 선수는 7회 주루 플레이 중 좌측 허벅지 안쪽 가벼운 근육통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고 설명했다.

/orange@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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