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맨유, 측면 수비수 달로트와 5년 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8.06.07 07: 43

맨유가 멀티 측면 수비수 디오고 달로트(19)를 품에 안았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달로트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됐다.
FC포르투서 활약한 달로트는 양발잡이라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2017 FIFA U-20 월드컵서 포르투갈 대표로 뛰기도 했다.

달로트는 올 시즌 포르투갈 1부리그에 데뷔한 기대주다.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은 그를 우측 풀백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여기고 있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이 본격 시작되기 전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앞서 러시아 월드컵에 나서는 브라질 출신 중앙 미드필더 프레드와 이적에도 합의했다./dolyng@osen.co.kr
[사진]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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