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주’ ‘박열’에 이은 청춘 3부작 ‘변산’의 이준익 감독과 배우 박정민이 오늘(7일)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동반 출연한다.
‘변산’의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과 박정민이 7일 오전 11시 생방송하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전격 출연한다고 배급사 측이 밝혔다.
‘동주’에 이어 ‘변산’으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이 감독과 박정민은 올 2월 박선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이틀 동안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스페셜 DJ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편의 영화 작업을 통해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이준익 감독과 박정민은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변산’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를 전격 공개하는 것은 물론, 화기애애했던 촬영장 에피소드까지 영화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히며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 분)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학수(박정민 분)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영화이다.
7월 4일 개봉./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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