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가 한국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6월 12일과 13일 풋티지 상영회, 라이브 컨퍼런스, V라이브로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에 나선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오는 12일 풋티지 상영회와 라이브 컨퍼런스를 열고 영화를 최초 공개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앤트맨이 등장하지 않은 만큼 이번 영화를 통해 앤트맨과 와스프가 등장하지 않은 이유가 밝혀질 지에 대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진행되는 라이브 컨퍼런스에서는 전편으로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페이튼 리드 감독과 마블 최초의 액션 콤비로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배우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앤트맨과 와스프'는 마블 시리즈 1억 명 관객 돌파 기점이 되는 영화로 '마블의 한국 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질 예정이다.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는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오는 13일 오후 1시 6분부터 시작되는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국내 관객 사이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폴 러드, 마블의 여성 히어로 와스프가 된 에반젤린 릴리가 참석, 팬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눈다. 진행은 아이돌그룹 B.I.G의 벤지가 맡는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7월 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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