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이적설 향한 살라 에이전트의 비아냥..."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06.07 10: 53

"아스가 이런 보도를 하는 거 보면 더 나은 취재원이 필요해 보인다."
글로벌 '골닷컴'은 7일(한국시간) 모하메드 살라의 에이전트인 라비 아바스는 살라의 FC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2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활약하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리버풀은 그를 지키기 위해서 “이적료로 2억 파운드(2845억 원)를 제시하더라도 살라는 판매불가”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앞서 스페인 언론 '아스'는 바르셀로나가 살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팀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바르셀로나가 살라 영입으로 선회한다는 것. 
특히 아스는 "바르셀로나가 살라 영입으로 관심을 돌린 이유가 있다. 바로 살라와 그의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에게 역제의를 했기 때문이다. 리버풀이 대체자로 나빌 페키르 영입을 완료한다면, 1억 유로(약 1250억 원)의 이적료로 협상이 이뤄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스의 주장대로라면 살라측이 강하게 바르셀로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아바스는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그는 자신의 SNS 계정에 아스의 보도를 인용하여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아스가 이런 보도를 하는 거 보면 더 나은 취재원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UCL 결승에서 어깨 부상을 입은 살라는 이집트의 월드컵 최종 23인 명단에 포함됐다. 하지만 아직 경기에 나서지는 못하고 있다. 이집트는 살라 없이 가진 두 차례 평가전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mcadoo@osen.co.kr
[사진] SNS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