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해설위원 김승현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승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영상을 게재했다.
김승현은 지난달 26일 배우 한정원과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 미국에서 신혼 여행을 즐기고 있다. 송해나의 지목을 받은 김승현은 행복한 신혼여행 중에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승현은 "제가 조금이나마 루게릭병 환우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응원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승현은 배우 이정진, 오지호, 그리고 방송인 홍석천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세 분 모두 함께 응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승현은 배우 한정원과 지난 26일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농구 스타인 김승현은 현재 농구 해설위원으로 제2의 인생을 꾸리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김승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