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이닝 연속 위기 극복' 오타니, 2이닝 2K 무실점(2보)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6.07 11: 33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9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서 2이닝 연속 위기를 극복했다. 
오타니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 1사 1,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긴 오타니는 2회에도 선두타자 호르헤 솔러에 2루타를 맞으며 시작했다. 이후 알렉스 고든을 투수 당볼로 처리한 뒤 헌터 도지어는 삼진으로 돌려세워 2사 2루를 맞이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라이언 고인스를 상대로 1B에서 2구 98마일 포심을 던져 투수 땅볼로 유도하면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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