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홍수현은 7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홍수현입니다. Lou Gehrig Disease awareness 를 널리 알릴수있는 Ice-Bucket Challenge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자신을 지목한 마이크로닷과 홍승범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이 죽어가면서 점점 몸을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병인데요, 희귀병이다보니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는시설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이 챌린지가 요양병원건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관심과 사랑이 환우들에겐 큰 힘이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다음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할 이들로 배우 한승연과 가수 겸 배우 지오-한예슬 커플을 지목했다.
함께 게재한 영상 속 홍수현은 블랙 의상에 단정한 차림으로 도전을 수행한다.
한편 홍수현은 현재 MBC UHD 주말극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홍수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