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정근우-송광민 휴식, 김회성 3루-백창수 1루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6.07 17: 25

한화는 7일 잠실구장에서 LG와 시즌 9차전을 치른다. 1승 1패씩 주고받고 위닝시리즈를 놓고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잔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한용덕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정근우와 송광민이 오늘 경기에 출장하지 않는다"며 "정근우는 어제 2루타를 치고 근육통이 약간 올라왔다. 쉬어야 한다. 송광민도 그동안 멕히는 타구에 오른손에 멍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선발 라인업은 이용규-백창수-이성열-호잉-김회성-최진행-정은원-지성준-하주석이 출장한다. 1루수로 백창수, 송광민이 빠진 3루수에는 김회성이 출장한다. 

이날 한화 선발은 휠러. 최근 심판의 볼 판정에 예민하게 반응해 무너지는 경우가 있었다. 한용덕 감독은 "몸쪽 공을 잡아주지 않으면 조금 흔들렸다. 제구력 위주 투수인데, 어렵게 가지 말고 그냥 단순하게 던져라는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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