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이 6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김재환은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전에서 2회초 넥센 선발 브리검을 상대로 선제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20호 홈런을 신고한 김재환은 로맥과 함께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는 22개의 최정이다.
김재환은 2회 무사 1S2B에서 브리검의 146km 투심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5m였다. 김재환은 최근 6경기에서 무려 8개의 홈런을 때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김재환의 대포로 홈런왕 경쟁에도 불이 붙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고척=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