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4연승' 김기태 감독, "투·타 모두 잘해줬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6.07 22: 06

KIA 타이거즈의 김기태 감독이 싹쓸이 승리를 이끈 선수단을 칭찬했다.
KIA는 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wiz와의 팀 간 11차전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4연승을 달리며 시즌 31승(29패) 째를 거뒀다. 
이날 선발 투수 양현종이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이범호의 홈런과 김선빈의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김윤동과 임창용이 남은 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고, KT는 이날 경기를 잡았다.

경기를 마친 뒤 김기태 감독은 "선발 양현종부터 마무리 임창용까지 마운드에 잘해줬다. 타자도 연승 기간동안 잘해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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