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BA] '김원석 3타점' 연천, 신한대에 20-7 완승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08 08: 09

연천 미라클이 막강 화력을 앞세워 의정부 신한대를 격파했다. 
연천 미라클은 7일 서울 구의야구장에서 열린 의정부 신한대와의 경기에서 타자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20-7로 크게 이겼다. 전 한화 외야수 김원석을 비롯해 동우혁(신일고-사이버대), 장시하(야탑고-KIA), 유재혁(제물포고-KIA), 임도경(경기고)은 나란히 3타점씩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파주 챌린저스는 서울 저니맨을 4-3으로 따돌렸다. 이날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파주는 4회 상대 실책과 연속 2안타로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파주는 3-1로 앞선 7회 이성원(부산고-고려대-롯데)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 더 달아났다. 서울 저니맨은 6회와 7회 1사 1,2루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2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9회 2사 만루 찬스를 놓친 게 가장 아쉬웠다. 
한편 2018 KIBA 드림리그 12차전은 오는 18일 동두천 신한대 야구장에서 열린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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