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밴드 혁오, 샘 오취리 등 스타들의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한승연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강기둥, 홍수현의 추천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승연은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건립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완공까지는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도 승일희망재단을 통해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라며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카라 허영지, sf9 로운, 배우 지우를 지목했다.



밴드 혁오는 에픽하이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고, 멤버 4명이 모두 얼음물 샤워를 통해 마음을 전했다. "루게릭 요양병원건립을 응원한다"는 멘트도 덧붙였다.
가나 출신 외국인 방송인 샘 오취리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뛰어들어 얼음물 샤워를 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붐 형의 지목으로 의미있는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하게 됐다. 대한민국 최초로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요양병원이 설립된다고 들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를 통해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뜻 깊은 일에 같이 이어 가실 분은 윌리엄아빠 #샘해밍턴 형님, 내친구 임철이 #딘딘 가수 #유재환 형을 지목하겠다"고 말했다./hsjssu@osen.co.kr
[사진] 각 스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