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8일 대구 LG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박해민과 김헌곤이 테이블세터로 나서고 구자욱-다린 러프-강민호로 중심 타선을 구성했다. 그리고 이원석이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고 손주인이 핫코너를 지킨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헌곤(좌익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강민호(포수)-이원석(지명타자)-김상수(유격수)-강한울(2루수)-손주인(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좌완 최채흥이다. 올 시즌 두 차례 등판을 통해 1승을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12. 지난 2일 창원 NC전서 데뷔 첫 승을 신고한 바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