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톡톡] 김태형 감독, "김재환, 4번 역할 잘하고 있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6.08 16: 47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최근 가파른 홈런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김재환(두산)의 모습에 미소를 지었다.
김재환은 올 시즌 꾸준히 4번타자로 나와 타율 2할9푼5리 20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6월 치른 6경기에서는 모두 매일 홈런을 치며 총 8개의 아치를 그리는 등 물오른 타격 감각을 뽐내고 있다.
4번타자로 완벽하게 제 몫을 해주고 있는 김재환의 모습에 김태형 감독도 미소를 지었다. 김태형 감독은 "최근 몇 경기에서 김재환이 잘쳐주고 있다. 김재환 덕분에 잡은 경기가 꽤 된다"라며 "좋은 페이스가 계속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오재일이 빠진 가운데 두산은 오재원이 1루수로 선발 출장할 예정이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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