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톡톡] 조원우 감독, "진명호, 우리 팀 제일 믿는 투수"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6.08 17: 32

"우리 팀의 제일 믿는 투수다."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경기를 앞두고 전날(8일) 경기의 투수 운용에 대해 언급했다.
롯데는 전날 마산 NC전에서 4-5로 재역전패를 당했다. 4-3으로 앞선 8회말, 진명호가 나성범에게 동점 솔로포를 얻어맞았고, 이후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면서 재역전패를 당했다. 

결과론적이지만 투수 운용에 대해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상황. 조원우 감독은 이에 대해 "우리 팀에서 제일 믿는 투수가 진명호다"면서 "8회에 좌타자인 나성범도 있어서 진명호로 밀고 나간 것이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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