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어깨 담 증세' 임창용-'휴식' 정성훈, 1군 말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6.08 17: 42

KIA 타이거즈 투수 임창용과 내야수 정성훈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 변동을 단행했다. 투수 임창용과 내야수 정성훈을 말소하고 투수 홍건희와 내야수 유민상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김기태 감독은 경기 전, "정성훈은 올 시즌 쉼 없이 달려왔다. 쉬게끔 해서 재충전의 시간을 위해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창용은 오른쪽 어깨 담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전날(7일) 경기에서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24구 1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의 기록으로 세이브를 올렸다. 이후 오른쪽 어깨에 담 증세가 생겼고, 이날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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