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톡톡] 유영준 감독대행,"베렛, 역할 잘해줬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8.06.08 18: 05

유영준 NC 다이노스 감독대행이 로건 베렛의 복귀전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베렛은 지난 5월 14일 부진으로 말소된 뒤 7일 창원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6회 흔들리기는 했지만, 5회까지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막으면서 선발 투수로서 제 몫을 했다.

유영준 감독대행은 "베렛이 오랜만에 나와서 역할을 잘해줬다"라며 "평균 구속이 2~3km정도 올라오면서 좋은 피칭을 펼쳐줬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유 감독대행은 "어차피 안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며 꾸준히 선발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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