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양준혁 이어 역대 2번째 2300안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08 19: 28

박용택(LG)이 개인 통산 2300안타를 달성했다. 역대 2번째 기록이다.
박용택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박용택은 1회 1사 1루서 중전 안타를 때려냈고 3회 무사 2루서 우월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5m.
이날 경기 전까지 2298안타를 기록했던 박용택은 2안타를 추가하며 개인 통산 23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양준혁(은퇴)에 이어 역대 2번째 기록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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