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김재환(30)이 7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김재환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6차전에 지명타자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0-1로 지고 있던 4회말 주자 1루에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은 이재학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김재환의 시즌 21호 홈런. 아울러 김재환은 7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