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김남주, 아이스버킷챌린지 합류..워너원 옹성우·정혜성 지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6.08 21: 43

에이핑크 김남주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해 워너원 옹성우, 배우 정혜성 등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8일 오후 에이핑크 김남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는 "한분 한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루게릭 환우분들과 가족분들. 루게릭 요양병원건립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얼음물 샤워로 마음을 전했다.
형섭X의웅 등의 지목을 받고 참여한 김남주는 "의미 있는 일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욱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와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실 분은 가수 옹성우, 배우 정혜성, 배우 박솔미다. 함께 참여 해달라"며 다음 주자로 세 명을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 경화증·ALS)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되는 이벤트로, 2014년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에 퍼진 캠페인이다. SNS에 얼음물을 뒤집어쓴 사람이 바통을 이어받을 세 명을 지목한 후 24시간 안에 기부금을 기부하거나, 얼음물 뒤집어쓰기를 선택하라고 말하는 영상을 올리면 챌린지는 시작된다. 올해 국내에서는 지난 5월 29일 지누션의 션이 시작하면서, 다시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에이핑크 김남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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