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중동'★'" '선녀들' 샤이니 민호에, 요르단 공항 '마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06.08 22: 15

민호가 중동 스타를 입증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함께할 특별 게스트로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 김구라는 "네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무교라는 민호에게 "이번에 가서 유대교 기회를.."이라며 농담, 얼떨결에 종교 추천을 받으며 요르단 향해 출발했다. 
민호는 "드디어 요르단으로 곧 출발한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암만 공항에 도착하자, 민호 팬들로 인파가 꽉 채워져있었다. 새벽 4시부터 대기중인 소녀팬들이었다.  선녀들은 "인기가 이정도 일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민호가 모습을 드러내자 "사랑해요 최민호"를 외치며 팬들은 한 순간에 민호를 둘러쌌다.  여기저기 선물세례가지  공항에 경호원까지 동원됐다. 열정의 나라 오르단이었다. 급기야 우는 팬들까지 나타났다. 팬들은 "꿈이 이루어진 것"이라며 감격했다. 요르단까지 느낄 수 있는 한류 열풍, 샤이니 월드였다. 
급기야 민호를 쫓아오는 차들도 있었다, 호위 차량까지 받는 수준. 이시영은 "티비에서만 봤지,  중동스타 새삼느꼈다"며 놀라워했고, 김구라 역시 "한국 중고차를 타고 미호를 따라오니 정말 놀랍더라"며 역시 민호 인기를 실감했다. 
설민석 강사는 "국가 브랜드 상승에 일조한 것, 이런 것이 국위선양이다"며 감탄했다. 민호는 "한글 들고 있는 것 귀엽고 신기하더라"며 뿌듯해했다.  설민석은 "민호가 한글을 세상에 알린다"며 칭찬했다.  
설민석 강사는 "주위에서 거기가면 죽는다고 했다"면서 오늘 장소에 대해 언급했다. 바로 중동의 끝 이스라엘과 요르단, 팔레스타인이었던 것. 이 곳은 고대 인류 문명의 교차로인 곳이었다.  오늘도 끝나지 않는, 국제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요르단 수도은 암만에 도착했다.  히잡이 비교적 자유로워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선녀들은 배를 채우기 위해 식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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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을 넘는 녀석들 '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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