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만원관중, 대전이 뜨겁다.
한화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8번째 매진(1만 3000석)을 기록했다. 이날 매진 시각은 경기 시작 전인 오후 4시6분으로 8일에 이어 이틀 연속 매진. 올 시즌 토요일 4차례의 경기 중 3차례 매진 달성이다.
지난 4월14일 경기는 매진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빗속에서도 8783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바 있다. 이날 매진으로 한화는 30경기 29만7359명의 누적 관중을 기록하며 3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9일 기준 평균 관중도 9911명에 달해, 10일까지 매진 달성 시 홈경기 평균 관중 1만명을 넘어서게 된다.

한화는 이같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