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진땀승' 김기태 감독, "선수들 최선 다해줬다"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6.09 21: 38

KIA 타이거즈가 진땀나는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를 동률로 만들었다.
KIA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5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32승30패를 만들었다.
KIA는 이날 선발 팻딘의 4⅔이닝 2실점 조기 강판 이후 임기영이 마운드에 올라와 3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타선이 9회초 대거 3점을 뽑아내며 승기를 굳히는 듯 했지만 9회말 대거 3실점하면서 승리를 쉽게 마무리 짓지 못했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양 팀의 선발 투수는 KIA 한승혁, 롯데 브룩스 레일리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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