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X조보아 通했다…10.3% '자체최고'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10 07: 42

'이별이 떠났다'가 자체최고시청률로 상승세를 입증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이별이 떠났다'는 10.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10% 벽을 돌파했다.
'이별이 떠났다' 9회, 10회, 11회, 12회는 각각 전국 기준 4.2%, 10.0%, 9.8%,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된 8회 시청률 9.0%보다 1.3%P 상승한 수치. 최근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을 모으고 있는 '이별이 떠났다'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 인기를 증명했다. 

9일 방송된 '이별이 떠났다'에서는 정효(조보아 분)가 아이를 낳겠다고 선언했고, 서영희(채시라 분)는 정효가 어떤 선택을 하든 책임지겠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수철(정웅인 분)은 과거 정효를 임신했던 아내가 임신중독증으로 고통받았다는 사실 때문에 정효의 출산을 거절했지만, 끝내 정효는 고집을 굽히지 않았고, 수철은 결국 정효를 버리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정효는 아이의 태명을 소명이라고 정하며 담담하게 출산을 준비해 나갔다. 
한편 '이별이 떠났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mari@osen.co.kr
[사진] '이별이 떠났다'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