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블랙핑크 컴백, 음악이 좋은 건 이유가 없다"..재킷 무보정컷 공개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6.10 08: 16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블랙핑크의 컴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양현석 대표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 #BLACKPINK #자켓사진셀렉중 #무보정컷 #음악이좋은건이유가없다 #Selecting_EP_Cover #No_Photoshop#There_Is_No_Explanation_For_Great_Music #One_Year_of_Preparation#YG_4th_Batter #YG"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블랙핑크 멤버들의 앨범 재킷 무보정 컷으로 보여진다. 화려한 악세사리를 한 네 멤버들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무보정임에도 불구하고 블랙핑크는 흠잡을 데 없는 미모를 과시하며 컴백을 기다리게 만든다. 특히 양현석 대표는 "음악이 좋은 건 이유가 없다"라고 자신해 신곡에 대한 기대까지 북돋고 있다.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그간 차별화된 음악성과 다양한 매력으로 유일무이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블랙핑크가 이번에 선보이는 ‘SQUARE UP’은 데뷔 때부터 진행해온 ‘SQUARE’ 시리즈의 연장선이다.
‘붙어보자’, ’싸워보자’라는 의미의 앨범명 ‘SQUARE UP’은 블랙핑크의 한층 더 성숙해진 콘셉트를 통해 ‘당당하게 맞서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는 강력한 트랩 비트 위에 가미된 동양적인 퍼커션 리듬과 독창적인 휘슬 리드 사운드로 블랙핑크만의 독특한 색깔을 강조한다. ‘뚜두뚜두’의 작사에는 가요계를 선도하는 프로듀서 TEDDY, 작곡에는 TEDDY, 24, R.Tee, Bekuh Boom가 참여했다. 가사와 함께 트랙에서 느껴지는 강렬한 에너지로 흉내 낼 수 없는 블랙핑크만의 새로운 카리스마를 제시한다.
블랙핑크는 새 앨범에 대해 “여러가지 색깔을 보여주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서 소화해 내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음원은 6월 15일 오후 6시에 발매되고, 음반은 6월 20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misskim321@osen.co.kr
[사진]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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