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학이 미쳤다, 시즌 2호 홈런...한화 3-2 역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6.10 18: 20

한화 내야수 강경학이 팀에 리드를 안기는 홈런을 쳤다. 
강경학은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 홈경기에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 5회말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2 균형을 깨며 한화에 리드를 안긴 결정적 한 방이었다. 지난 8일 SK전 시즌 첫 마수걸이 홈런에 이어 시즌 2호 홈런. 
1회 첫 타석에서 문승원에게 중전 안타를 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강경학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키 넘어가는 2루타를 터뜨렸다. 5회 3번째 타석은 홈런까지 치며 사이클링히트에 3루타 하나만 남겨놓았다. 지난 8일 SK전에도 강경학은 사이클링히트에 3루타 하나 모자란 바 있다. /waw@osen.co.kr

[사진] 대전=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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