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단숨에 300만 명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10일 하루 동안 70만 304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총 누적관객수는 322만 1572명이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무서운 흥행 광풍으로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주말 극장가인 9, 10일 양일간 가족 단위 관객 몰이에 힘입어 15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마침내 300만 고지를 달성했다. 개봉 4일째인 지난 10일 300만 관객을 돌파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400만 관객을 향해 거침없는 흥행 중이다.

'독전'(이해영 감독)은 장기 흥행에서도 불을 뿜는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1-일 하루 동안 14만 80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든 '독전'은 변함없는 독한 흥행 광풍으로 마침내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편 3위는 '극장판 포켓몬스터DP - 디아루가 VS 펄기아 VS 다크라이'가 차지하며 어린이 관객의 힘을 실감케했고, 4위는 '아이 필 프리티', 5위는 '유전'이 차지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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