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같이살래요', 장미희♥유동근 고난에 자체최고시청률..31.7%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6.11 08: 02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연출 윤창범, 극본 박필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같이 살래요'는 전국 기준 3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28.0%보다 3.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31.6%를 경신한 성적이다. 또한 이날 방송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연(장미희 분)이 아들 문식(김권 분)의 실체를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연과 효섭(유동근 분)의 재혼을 강하게 반대하며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문식. 
효섭은 집문서를 들고 미연을 찾아갔다. 이어 미연에게 "자식에게 흠이 있어도 부모는 자신의 눈을 가리며 안 보려하는 것"이라 조심스럽게 운을 뗐고, 미연은 "나도 알아야한다"면서 문식이 효섭에게 무슨 짓까지 했는지 물었다. 효섭은 미연과 헤어지는 조건으로 문식이 집 문서 매매계약서까지 가져왔다면서 "네 아들 잘 못 키웠다"고 말했다. 이에 미연은 충격을 받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nyc@osen.co.kr
[사진] KBS 화면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